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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제품 리뷰] UAG 아이폰 케이스 3년 사용 후기

by BongC 2024.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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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서는 첫 포스팅이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무언가를 사거나 먹거나 가볼텐데 그때 그때 기록해두고 서로 나누면 항상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봉씨의 조각들'이라는 저의 삶의 조각들도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거의 매주 한번씩 휴대폰을 손에서 떨어뜨립니다. 그래서 특수한 케이스를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3년간 써온 UAG케이스 덕분에 아이폰에 지금까지 단 한번도 긁힘이나 깨짐이 없었습니다. UAG는 어떤 회사일까요?
 

UAG(Urban Armor Gear)

UAG는 2012년에 미국에 설립된 기업인데 창업부터 극한의 상황에서도 버티는 전자기기 케이스를 개발하기로 하였습니다. 따라서 타겟층도 명확한 회사이죠. 가격도 비쌉니다. 하지만 한번 써본 사람들은 다른 기기들도 UAG 케이스로 바꾸고 싶을 정도로 매우 신뢰할만한 강도를 자랑합니다. 그야말로 사용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입소문을 통해 퍼진 것이죠.
 
 

이번 휴대폰은 정말 오래 쓸거야!

저는 아직까지 아이폰 11 Pro Max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폰을 구매하면서 UAG케이스를 함께 구매했는데, 아무래도 그 덕분에 지금까지 고장이 안나고 계속 쓰는것 같습니다. 그 전 휴대폰들을 엄청 깨먹기도 했고, 갤럭시를 쓸 때에는 전면 스크린이 전부 나가서 비싼 돈을 주고 수리도 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비싼 금액을 주고라도 케이스에 공을 들였습니다. 구매한지 만 3년이 넘었네요.

 

UAG 모나크 케이스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느껴지시죠? 튼튼한 플라스틱 재질에 뒷면은 가죽 같은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촉감도 정말 가죽 같아요.

 

 
그렇게 오래 썼는데 뒷면도 아주 꺠끗합니다. 먼지만 가끔 닦아주면 되요. 그리고 충전단자나 하단 스피커 부분을 보세요. 왠만한 저렴이 케이스들은 저런 부분들이 찢어질만도 한데, 이건 아직 짱짱합니다.
 

 

네 모서리가 조금 더 두꺼운 범퍼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실제로 제가 떨어뜨렸을 떄도 약간 튕기듯이 올라왔던 기억이 있어요.
 

 

옆 스위치 부분도 정말 잘 설계되어서 구멍 안으로 손가락을 넣기가 불편하거나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카메라 부분도 충분한 깊이가 있어서 정말 저 부분이 튀어나온 자갈에 맞지 않는 이상 별도의 카메라 필름 커버 없이도 전혀 상처가 난 적이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전면 디스플레이의 깊이감입니다. 너무 푹 들어가서 러기드폰이라는 느낌이 나면 또 싫을텐데 아주 적당히 얇아서 사용하기도 딱 좋습니다.

 

3년 사용 총평

 

충격보호: 최고의 성능
디자인: 남성스럽고 택티컬한 디자인을 좋아한다면 딱 좋음
그립감: 아이폰만 잡고 있을 때 보다 훨씬 안정적임
무게: 훨씬 무거워짐
사용 편의: 모든 버튼과 단자 부분에서 사용에 불편함이 없음

 

UAG 케이스를 가격 때문에 고민하시는 중이시라면, 망설이지 마세요!

왠만한 휴대폰 파손 보험보다 훨씬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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