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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과 카페13

[음식 리뷰] 영월 두툼한 가성비 삼겹살 맛집 '토담' 안녕하세요? 제가 사는 영월에서 삼겹살 생각이 나면 꼭 가는 집이 있는데, 지금까지 거의 15번은 간 것 같습니다. 바로 '토담'이라는 집인데요. 어제도 다녀와서 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위치 및 주차 정보   하송 주공 상가에 위치에 있으며, 오랫동안 잘 되고 있는 집입니다. 주차는 2단지 아파트 안에 하시거나 근처 노상도로, 혹은 하나로마트를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삼겹살을 시키면 곱창 한줄에 간, 천엽은 무한리필3인분을 시킨 모습입니다. 뒷쪽에 곱창이 한 줄 서비스로 나오는데, 곱이 터지는걸 막기 위해서 마늘이 박혀있습니다. 충분히 구워서 먹어야 해요. 삽겹살은 그램으로 따지면 많이 주는 편입니다.간이랑 천엽은 무한리필입니다.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하시더라고요~메뉴판입니다. 각자 1인분씩만 먹어도 양이.. 2024. 12. 9.
[음식 리뷰] 포항 큰동해시장 슬러시 물회 파는 곳 '동해 막썰어파는 집' 지난번 울진에 이어서 바로 포항으로 이동을 했었는데요. 포항은 물회가 유명하다보니, 이번 포항 방문에서 꼭 물회를 먹어보고자 했습니다. 찾은 집은 해도동 큰동해시장 옆에 '동해 막썰어파는 집' 이었습니다. 위치 및 주차 정보 큰 동해시장 앞에 있고, 골목 안에 있습니다. 주차는 큰동해시장 공영 주차장에 해야할 것 같습니다.   외관과 내부 및 메뉴 힘을 숨긴 맛집 느낌이 나는 외관이네요. 바로 맞은 편에는 시장 입구가 있습니다.  가게 내부에는 생각보다 좌석이 그래도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로봇이 서빙을 하고 있는 점이 특이하더라고요.  저는 물회를 시켰는데, 슬러시 형태의 양념이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양념이 생각보다 좀 진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추가로 양념을 더 넣어야 간이 좀 맛더라고요. 새콤한 .. 2024. 12. 6.
[음식 리뷰] 울진군 녹진한 국물의 차돌 짬뽕 '신신짬뽕' 안녕하세요? 오블완 챌린지가 끝나고, 글력이 손실되고 있어서 얼른 새로운 리뷰를 써보려고 합니다. 일때문에 얼마전 울진군을 다녀왔는데, 그곳에서 짬뽕 맛집을 찾았습니다. 신신짬뽕 위치와 주차 가게는 울진 경찰서 근처에 위치해 있고, 주차는 대로변이나 골목에 주로 하는 편입니다.   외관과 내부, 메뉴  비교적 작은 가게여서 테이블도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자리가 많아도 20석 정도 밖에 안되어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비교적 시골 가게인데도, 웨이팅 대기 서비스나 테이블 전자 주문 방식이 되어있어서 조금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일하시는 분들은 정말 중국인이신 것 같더라고요. 저는 차돌짬뽕, 같이 간 친구들은 마라볶음면, 짬짜면을 시켰습니다.  차돌 국물이 녹진합니다. 다만 매운 맛은 아닙니다. 특히 .. 2024. 12. 2.
[음식 리뷰] 영월 한옥카페, 특별한 원두를 직접 만드는 곳 '팔괴리' 제가 좋아하는 카페 인테리어는 단 한가지, 바로 한옥 카페입니다. 지방에 살지만 일년에 한번 정도는 항상 궁을 찾기도 하고, 좋은 한옥카페를 찾아서 오랜 시간 달리기도 하고요. 요즘에는 점점 많이 양산되는 것 같네요. 저희 동네에도 한옥 카페가 하나 생겼습니다. 팔괴리의 특별한 원두카페 이름은 아무래도 저희 동네 이름인 '팔괴리'에서 따온 것 같습니다. 이 곳에서는 직접 생산한 블랜딩 원두로 커피를 내리고 있습니다.일주문: 문짝도 담당도 없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문처럼 누구에게나 접근성이 좋은 맛의 커피입니다. 고소한 맛이네요.단청: 아름다운 색상의 단청 무늬처럼 싱그러운 산미와 과일 향을 느낄 수 있는 원두입니다.문: 한국 문화에서의 문의 의미를 재해석해서 카페인으로 인한 건강이 염려되는 사람들을 위해.. 2024. 11. 26.
[음식 리뷰] 귀여운 아기 염소가 있는 태백 몽토랑 목장 카페 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서 태백의 유명한 카페 하나를 소개해드립니다. 강원도 산지이기 때문에 목장이 정말 유명하죠. 하지만 너무 높이 올라가야 해서 시간이 많이 필요하거나, 무릎이 안 좋으신 분들은 각오를 하고 올라가야 합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 + 시원한 뷰 + 목장 체험까지 원하신다면 몽토랑 카페를 추천드립니다. 큰 목장을 가자니 한나절이고, 가까운 곳에 없을까?차로도 금방 갈 수 있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태백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뒷쪽으로는 귀여운 아기 염소들과 함께 목장 체험도 가능합니다.   외관과 내부카페에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반대편은 목장으로 가는 길이에요.먼저 카페에서 입장권과 먹이(필요하다면)를 사서 들어가시면 됩니다.카페 입장권은 5,000원먹이도 한 컵에 5.. 2024. 11. 25.
[음식 리뷰] 태백 황지 자유시장 맛집 '부산감자옹심이' 어제는 태백에 갈 일이 있어서, 지인을 통해 점심 식사로 시장에 있는 맛집을 추천 받았습니다. 황지 자유시장 안에 있는 가게라서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왜 '부산감자옹심이' 인가?여기는 부산이 아니라 태백인데 왜 부산감자옹심이일까요? 과거 태백의 탄광촌이 생기면서 전국 각지에서 먹고 살기 위해 이곳으로 몰려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어디 출신이냐에 따라 '전주집' '단양집' 등으로 불리었는데, 이곳은 부산에서 오셔서 '부산집'이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간판을 부산감자옹심이로 바꾼 것이라네요. 위치 및 주차정보지도에 위치를 표시해드리기는 했는데, 사실 시장 안에 들어가서 물어물어 가시는게 좋습니다. 처음 가면 좀 헤메이거든요. 주차는 시장 옆에 주차 타워가 있어요. 제가 갔을 떄는 주차료가 무료였습니다. 건물 내.. 202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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