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리뷰] 귀여운 아기 염소가 있는 태백 몽토랑 목장 카페

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서 태백의 유명한 카페 하나를 소개해드립니다. 강원도 산지이기 때문에 목장이 정말 유명하죠. 하지만 너무 높이 올라가야 해서 시간이 많이 필요하거나, 무릎이 안 좋으신 분들은 각오를 하고 올라가야 합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 + 시원한 뷰 + 목장 체험까지 원하신다면 몽토랑 카페를 추천드립니다.

 

큰 목장을 가자니 한나절이고, 가까운 곳에 없을까?

차로도 금방 갈 수 있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태백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뒷쪽으로는 귀여운 아기 염소들과 함께 목장 체험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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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과 내부

카페에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반대편은 목장으로 가는 길이에요.

먼저 카페에서 입장권과 먹이(필요하다면)를 사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카페 입장권은 5,000원
먹이도 한 컵에 5,000원

이건 아기 염소가 아니라 할아버지 염소 같네요.

햇볕이 잘 드는 외부 테라스 공간도 있고, 내부의 테이블도 있습니다.

베이커리도 같이 하고 있으니, 배고플 때는 빵도 하나 하면 좋겠네요.

반대쪽에는 태백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뷰가 있습니다.

아메리카노와 산양유 아이스크림을 시켰습니다. 아이스크림은 너무 달지 않고 정말 맛있더라고요! 커피는 좀 진한 맛입니다.

총평
장점: 태백 뷰가 한눈에 들어오고, 동물들을 만질 수 있어서 좋아요. 시내에서 차로 금방 접근 가능하고요. 가족이나 연인과 함꼐 오기에 좋습니다.
단점: 당연히 공부 같은걸 하기에는 너무 시끄럽고요. 아이들도 많습니다. 제 생각에 커피는 조금 진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