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리버뷰 카페 라디오 스타 박물관 카페 On Air

안녕하세요? 선선한 가을이 되면 나들이가기 좋은 날씨이죠? 제가 사는 영월은 관광지로도 유명한데요. 오늘은 영월 동강을 보며 커피를 한잔 할 수 있는 리버뷰 카페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영월하면 영화 '라디오 스타'

저도 영월에 살게 될지 몰랐지만 어쩌다 이곳에 잠시 머물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영월을 접한 계기는 다름아닌 영화 '라디오 스타'인데요. 그 배경이 되었던 라디오 중계소 영월 지국을 박물관으로 개조해서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

 

 

 

바로 그 앞에 박물관 카페 'On Air'가 있습니다.

 

 

카페 앞에 라디오 처럼 생긴 특이한 창문이 있네요.

 

 

카페 내부 모습

 

 

자리가 그렇게 많거나 넓지 않아서 때로는 외부 테라스에 앉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테라스도 오히려 분위기 있고 괜찮죠.

 

메뉴와 가격표

 

 

가격은 아주 괜찮은 편입니다. 오히려 저렴한 편에 속하죠. 저는 딸기 요거트 스무디를 시켰습니다.

 

 

화장실, 주차장 등 시설 정보

 

 

비포장이기는 하지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넓은 주차장이 있고요. 이곳 주변이 다 공원이라서 주차 공간들이 널널한 편입니다.

 

 

카페 안쪽에 이렇게 깨끗한 화장실도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운영시간

휴관일: 1월 1일, 설 당일, 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
운영시간: 9시~18시

 

 

시원한 동강 리버뷰

 

 

총평
맛: 평범합니다. 커피맛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은 패스~
가격: 아주 착합니다.
뷰: 천천히 흐르는 넓은 동강을 한눈에
주차: 매우 편리함
서비스: 키오스크 주문을 하고 직접 메뉴를 가져가는 것인데 불편하지 않고 좋습니다.

 

영월에 오실 일이 있으시면 한번쯤 와보세요!